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요즘, 실내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여러분께서는 사무실 실내 온도가 적정하다고 느끼시는지요?
그런데 성별에 따라 사무실 실내 온도를 느끼는 정도가 크게 다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직장인 98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평소 사무실이 항상 덥다고 느낀다"고 답한 여성은 6.7%, 남성은 35.9%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에어컨 등 냉방기 가동으로 오히려 춥게 느껴진다는 여성 직장인은 14%로 남성(2.3%)보다 6배나 높았습니다.
남성은 항상 덥다고 생각하고 여성은 항상 춥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건데요,
춥다고 느낄 때 하는 행동 역시 성별에 따라 달랐습니다.
남성은 '냉방기를 조절하거나 끈다', '야외 등 사무실 밖으로 잠시 피신한다'는 등의 반응을 보인 반면에, 여성은 '카디건 등 겉옷을 걸친다', '개인용 담요를 두른다'는 대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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